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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윔, 디스플레이 제작 설비 수주…해외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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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머신비전 검사 전문기업 트윔이 약 18억 원에 해당하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법인의 비전 시스템 개조 프로젝트를 1차 협력 업체들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혔다.

 

트윔은 SDC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비전 표준화를 국내 최초로 도입 및 주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국내 최초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장비인 T-MEGA를 결합하여 다양한 제조 공정을 위한 공장자동화를 구축하고 있다.

 

트윔의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기존 거래의 확장임을 밝히며, 아울러 해외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신호탄으로 여겨 이 기세를 몰아 해외법인인 인도에도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인력 투자와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월드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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