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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왕, 태양광 발전소 시장 점유율 10% 등록 달성

솔라커넥트, 100kW급 소규모 발전소 사업자에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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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함수미 기자 |

 

 

솔라커넥트는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 발전소 용량이 전국 누적 설비 용량 기준 10%의 시장 점유율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총 1.7GW 규모에 해당하며 국내 단일 서비스로는 발전왕이 유일하다. 이는 부산, 울산, 경남과 제주 지역에 설치된 발전소의 설비 용량을 합친 규모와 맞먹는다.

 

이번 점유율 돌파는 지난해 4월 모바일 기반 태양광 발전소 관리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뒤 약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다.

 

발전왕은 태양광 발전 업체들이 제공하던 단순 모니터링 시스템을 넘어 간편하게 앱으로 ▲공인 인증서 없이 실시간 REC 가격 확인 ▲전국 발전소들의 평균·최고 발전 시간 비교 분석 ▲내 발전소의 예상 수익 확인 등 태양광 발전소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전국에 분산된 발전소를 연결해 서로 간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으로 발전소 관리 및 분석이 가능하다.

 

발전왕 전체 사용자의 약 75%는 100kW급 미만 소규모 발전 사업자다. 소규모 발전 사업자가 전체 태양광 시장에서 약 82%를 차지하는 업계 상황상, 소규모 분산 자원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발전왕은 전국에 분산된 발전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아, 발전소 사업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PPA, 전력 중개 등 VPP 연계 서비스를 통해 추가 수익 실현을 돕고 있다.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는 “상업 발전소를 기반으로 첫 두 자릿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창출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발전왕에 확보된 발전소 자원과 RE100 이행 기업 간 다양한 연계를 통해 수요-공급을 연결한 에너지 시장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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